가수, 배우, 미녀

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

카르미나 2007. 9. 15. 22:53

 

 

    마리아 칼라스 (안나 마리아 케킬리아 소피아 칼로제로풀루 Ánna María Kekilía Sofía Kalogeropoúlou)

 

 

   1923년 그리스 이민자 가정, 뉴욕에서 출생. 1929년 부모는 딸의 이름을 단순하게 칼라스로 개명한다. 아버지는 만하탄의 그리스인 거주에서 약국 주인이었으나 경제적으로는 겨우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두 딸을 예술가로 키울 욕심이 대단하였다. 1937년 이혼한 칼라스의 어머니는 두 딸과 함깨 그리스로 돌아가 아테네에 정착한다.

 

   칼라스는 컨서르바토리에 들어가기에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당시 14살) 여기서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한다. 여기에서 마리아는 마리아 트리벨라와 엘비라 데 히달고 맡에서 배웠는데 엘비라는 그녀와 비밀애기를 털어놓는 막역한 친구 사이가 된다. 17살 되던 해에 프란츠 폰 쥐페의 “복카치오” 로 데뷔한다. 1945년 계약도 맺을 겸해서 뉴욕으로 아버지르르 찾아 간다. 歌人으로서의 그녀의 경력은 바리톤 가수 니콜라스 로시-르메니 Nicola Rossi-Lemeni 가 그녀를 테너인 지오바니 제나텔로Giovanni Zenattelo (1876-1949)를 소개하면서 부터인데, 지오바니는 1947년 베로나의 경기장에서 폰티첼리의 지오콘다역을 노래할 소프라노를 찾기 위해 뉴욕에 온 것이었다.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그는 칼라스를 선택햇으며 이탈리아인인 툴리오 세라핀이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서 작품을 완성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곤 이 젊은 디바의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되어 그녀에게 마리아 “라 칼라스” 라는 “과분한 칭호”를 부여한다.

 

 

   1949년 4월 베로나에서 결혼. 남편은 오페라 광으로서 벽돌공장 사장인 지오바니 바티스타 메넨게니 였다. 1959년 그녀는 그녀의 전생을 뒤흔들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귀족이며 선박 왕인 오나시스가 그였다. 이 새로운 사랑을 위해서 같은 해 풍문을 무릅쓰고 같은 해 10월 남편과 이혼했으나, 이것은 그녀에게는 불행이었다. 오나시스는 1968년 자클린 케네디와 결혼하게 된다. 마리아는 이를 배신이라 간주하였다. 둘 사이에서 애가 하나 있었는데 밀라노에서 조산했으나 몇 달 후 오메리오 랭그리니라는 이름만 남기고 죽는다.

 

 

   당대의  최고의 가인들과 함께(마리오 델 모나코Mario Del Monaco, 귀세페 디 스테파노 Giuseppe Di Stefano, 보리스 크리스토프 Boris Christoff, 조르즈 프레트르Georges Prêtre, 등.)과 더불어서 칼라스는 전 세계의 무대(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에서 자신의 존재르르 과시한다. 특히 그녀의 괴팍한(?) 성격, 라나타 테발디 Renata Tebaldi 와의 그 유명한 라이벌 관계, 혹은 오페라 지휘자들과의 불화로 그녀는 신문의 연예계 탑 기사를 장식한다. 그녀와의 불화로 밀라노의 스칼라좌에서 �겨난 지린겔리는 그녀의 가혹한 성격의 희생자 였다고 할 수 있다.

 

 

   1965년 부터는 무대에서 은퇴해서 후배 양성과 리사이틀에 전념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건강이라는 적과 마주치게 된다. 1971-1972susdpsms 뉴욕의 줄리아드에서 성악 메스터 클라스를 지도하기도 할 때는 제자들에게 매우 자상한 선생이었다고 한다. 1973년에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당시에는)인 유명한 테너 귀세페 디 스테파노가 자신의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순회 공연을 제안해 이루어지나, 이 공연은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예술적으로는 실패였다.

 

 

   1974녀부터는 그녀는 파리의 조르즈 망델 36번가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신의 레코딩만을 들으면서 고독속으로 칩거한다. 이점에서 1940년대의 디바였던 마를렌느 디에트리히르르 연상케도 한다. 1975년 오나시스의 죽은을 그녀를 더욱 고독속으로 잠기게 한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완전히 고갈되어 1977년 9월 16일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다. 혹자는 약을 먹고 자살하였다고도 한다.

                                                                                                                        메모시아

 

    *** 일단 시간이 없어 생애는 오늘 이걸루 간단히 줄이고 담에 가인으로서의 그녀에 대해서 써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