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포르노그래피 예술의 역사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찰하고 반추하는, 즉 존재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벌거 벗은' 누드는 가식이나 꾸밈이 없는, 그래서 진짜이며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인간이라 할수도 잇을 것이다. 그래서 누드에 예술, 혹은 .. 낙서01-에로스론 2017.03.25